2017년 1월 30일 월요일

5. 태초에 명하신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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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명하신 말씀이(시148:3-5, 요12:49-50)

하나님은 만주의 주시다(딤전6:15).
그는 만물을 명하여 지으시고, 다스리스며(시148:5)
그의 말씀을 명령으로 받아 순종하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는 분이다(요12:50).

신앙은 ‘하나님=주=머리=명령자’로 앎이요(살전4:2),
신앙생활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복종 순종하기를 지속하는 생활이다.

인간은 누구나 명령 듣기를 싫어하는데
인본주의, 자유주의가 극에 달해 가정과 학교 교육이 붕괴된 현세에랴?

성경은 태초에 명령으로 계신 말씀’에 관해 말하고 있는바(요1:1, 12:49)
이는 명령하는 이와 명령에 복종하는 자가
주종관계(主從關係) 되기 위함이다.

진화론은 소립자 폭발 후 장구한 세월 동안 변이되었음을 주장하나
창조론은 하나님이 만상을 있으라고 명령하심으로(사45:12)
태초에, 순간에 만물이 지어졌음을 말한다(창1:3).

질서와 법칙의 우주에 수많은 은하계, 태양계에 수많은 별들이
중력으로 인한 궤도이탈로 충돌 파괴를 피하기 위해
상호간 거리를 유지하며 자전공전을 쉬임 없이 계속하고 있고,
창세기 1장, 하나님이 명하사 있게 하신 모든 것들이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다 주의 종 된 연고임이다(시119:91).

천사는 자기 처소지위를 지키면 생존,
범죄하면 심판과 형벌이 기다리고(히2:16, 벧후2:4, 유6)
생령 된 사람은 명령을 순종하면 생존, 범죄하면 죽음이나(창2:7, 17)
다시 명령을 순종하면 살 수 있도록 지음 받았으니(마26:26)
곧 육 있는 영적 존재로다.

구약의 역사는 여호와(주)가 명하신 대로 행한 이야기로 점철되어 있는바
노아, 아브라함, 이스라엘의 출애굽, 언약, 성막건축, 예물 제사드림, 규례,
레위인 구별, 제사장 위임, 행진, 회정, 전쟁….등이라
그로 구원, 번성, 축복, 승전이 있었으나
명하신 대로 순종치 않았을 때, 이스라엘의 몰락이 왔다(렘42:21-22).

예슈아께서 성전을 헐면 사흘 만에 일으키리라 하심은
성전 된 자기 육체의 죽음과 부활로(요2:19-21)
여호와의 명령이 아닌, 예슈아 아버지 이름으로(요5:43)
태초에 계신 말씀이 육신 되어 오신 그가(요1:1-2, 14)
명령하시면 그대로 되어지는 역사가 공생애 내내 나타났으니
물/포도주, 풍랑/잠잠, 중풍병자/일어남, 빈그물/물고기 가득,
귀신/쫓겨남, 죽은 자/걸어 나옴, 물 위로/걸음…. 등이다.

그는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 하셨으니(요19:30)
① 아버지 명령대로 목숨 내려놓으심(요10:18, 12:49).
② 자기 지위처소를 떠난 마귀를 심판하심(사14:12-15, 유6)
③ 인류에게 구속의 피를 뿌리셨다(엡1:7).

그는 부활하사 하늘보좌에 앉으셨으니 세세토록 최고명령자가 되시고
믿는 자, 곧 그리스도의 명하신 대로 그의 피를 받아 마신 자는(마26:26)
이제 그리스도의 법 아래 있는 자라(고전9:21)
성령의 명하심을 받아
땅끝까지 이르러 예슈아의 증인 되고(행1:2, 8),
회개, 침례, 예배, 모임, 기도, 봉사….등
제 자리에서 제 역할하는 것이 일상(日常)이 되며
목회자의 권고에도 일절 순종하려 함은
주의 종 된 연고이길 바람이요,
주 예슈아 그리스도 강림시, ‘일어나라’ 명하실 때,
아멘 하며 마지막 순종하려 함이다.

오! 주여,
전에는 나?
어미 말도, 아비 말도, 선생 말도 듣지 않던
청개구리였습니다.
눈을 들어 하늘을 봅니다.
묵묵히 제 자리를 지키며 제 역할하는 주의 종 된 별들을… 하늘을….
나 이제, 주의 명령을 생명으로 받는 주의 종 되기를 원합니다.
나에겐 반항도, 불순종도 송두리째 뽑아지기 원합니다.
주여! 나에게 명하소서. 종이 듣겠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