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17일 화요일

3. 태초에 언약의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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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언약의 말씀이(신29:9, 히9:15) 

하나님은 언약의 하나님이시다. 
그는 언약의 말씀으로 관계를 맺으시고, 
그의 언약은 천대에도 변치 않으시는 분이다(시105:8). 

신앙은 하나님의 언약을 믿음, 곧 예슈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약속을 믿음이요(갈3:22), 
신앙생활은 그의 계명을 지키며 그의 약속에 매달려 사는 생활이다(신7:9). 

나라, 학교, 직장, 결혼, 병원, 입양… 등 모든 인간사회는 
다 계약으로 성립되고 유지되는바 
계약위반시에는 관계도 끊어지고 약속도 무효로 돌아간다. 

성경은 하나님의 언약서로(출24:7) 
구약과 신약, 첫 언약과 새 언약으로 되어 있는데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 태초에 언약의 말씀이 계시니라’라 
태초에 하나님이 사람을 언약의 대상으로 삼으심은 
하나님이 사람을 최고 대우하심을 말하는바 
천사는 자기 처소지위 떠나면 심판과 형벌이 기다리고 있으나(벧후2:4, 히1:5, 유6) 
아담(인류)은 언약을 범해도 다시 언약을 맺어 
재결합할 예정이 있음이다(창2:17, 3:4-6, 24). 

하나님이 세우신 언약에 따라 
노아는 명하신 대로 방주를 지어 홍수심판에서 전가족이 구원받았고(창6:22), 
무지개는 홍수멸망이 다시 없을 것에 대한 언약의 증표가 되었으며(창9:9-17), 
아브라함은 씨의 번성(열국의 아비, 열왕), 
여호와가 그 후손의 하나님 되심, 가나안 땅의 약속이라(창17:1-8) 
할례는 대대로 그 언약의 표징이 되었다(창17:10-14). . 

종 되었던 이스라엘의 출애굽은(출2:24)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 4대, 400년 만에 이루어짐인바(창15:13, 출12: 41) 
성소 언약궤안에 있는 언약의 말씀/비석, 돌판, 돌비는(출34:28, 히9:4) 
이스라엘의 영영한 언약이 되었고(시105:10), 
백성들은 언약의 피로 세운 계명들을 환영하였으며(출19:8, 24:6) 
안식일 지키는 것으로 언약의 표징을 삼게 되었다(출31:16-17). 

하나님이 그 언약의 자손들을 버리사 패망하게 하신 것은(행3:25). 
하나님이 금하심에도 그들이 이방인과 언약함이다(충23:32). 
한편 선지자는 하나님이 그들 열조와 세우신 언약과는 달리 
살(할례)이 아니라 마음에 새길 언약, 곧 피의 언약으로 인한(슥9:11) 
새 언약 세울 것에 관해 예언하였으니(렘31:31-34), 곧 
그들의 죄를 사하실 것, 다시 그 죄를 기억치 않으실 것에 관함이었다. 

예슈아께서 성전을 헐면 내가 사흘 만에 일으키리라 하심은 
성전 된 자기 육체의 죽음과 부활로(요2:19-21) 
여호와 이름으로 양의 피를 중보로 
이스라엘과 세운 언약을 폐하고(히8:7-10), 
예슈아 이름으로 아들의 피를 중보로(히9:15). 
모든 족속과 새 언약을 세우려 하심이다 

그는 피를 흘리고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 하셨으니(요19:30) 
첫 언약을 이루심이요, 새 언약을 반포하심이라 
①목숨을 다시 얻고자 계명대로 목숨을 내려 놓으심(요10:18). 
②죄의 원흉 마귀를 심판하심(창2:17, 3:4-6). 
③구속의 피로 영원한 기업의 약속을 주심이다(히9:15). 

그는 부활하사 하늘보좌에 앉으신 어린양, 하나님의 언약궤시라(계11:19) 
몇 날이 못되어 아버지의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셨으니(행2:33) 
그리스도의 언약의 피, 곧 양자의 영으로 거듭난 자에게라(마26:28, 롬8:15) 
끝까지 그리스도의 언약이 깨지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히4:1), 곧 
①오직 예슈아의 피로 죄 사함 받음(마26:28, 행13:38). 
②오직 믿음으로 의롭다함 얻음(행13:39) 
③예슈아 이름으로 약속의 자녀 됨(요1:12, 갈3:29, 4:28). 
④나와 내 가정이 구원 받음(행16:31). 
⑤그리스도 재림시, 아버지 집에 데려 가실 것임(요14:1-3). 

오! 주여, 태초부터 계신 이시여 
이 미천한 인생! 언약의 상대로 삼아주심을 감사합니다. 
다 버리고, 다 깨져도 
주님과의 언약만큼은 깨지지 않기 원합니다(히4:1).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