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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복을 명하신 말씀이(시133:3, 마5:3)
하나님은 복되신 하나님이시다(딤전1:11)
그는 복을 주시되 명(命)하여 주시고(시133:3)
그는 복받은 자에게 천국을 소유하게 하시는 분이다(마5:3).
신앙은 그를 믿고 사모함이요,
신앙생활은 복을 유업으로 받기 위해(벧전3:9)
축복의 명을 받아 복을 비는 생활이다(민23:9, 벧전3:9).
동서고금 사람은 누구나 복을 좋아하는바
신년, 결혼, 개업, 건축, 이사…등에는 더욱 복을 빈다.
성경은 복에 대해 기록하고 있으니(총995번)
하나님이 창세 때 복을 주시매
물고기와 새—생육 번성 충만--확산(창1:22)
사람—생육 번성 충만---모든 생물들을 다스림(창1:28)
대홍수 후에도 하나님이 노아와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매
인류가 다시 번성하고 충만하게 되었으니
하나님이 모든 동물들을 그들의 손에 붙이신바
그들이 사람들을 두려워하게 됨이다(창9:1).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복을 받아 복의 근원이 된 자라(창12:2-3)
약속대로 후손, 땅, 재물을 소유하게 되었고(창12:7, 24:35, 행7:5),
그 자손 이삭도 복을 받아 그 땅에서 농사하여 100배 수확하였으며(창26:12)
야곱은 형이 가진 축복권(장자권)을 사모한 나머지
팥죽, 별미 등을 가지고 사취하는데 성공하였으나(창27:1-46)
원수지간이 됨으로 지팡이 하나 가지고 피신 길에 오르게 되었다(창32:10).
야곱과 그 후손들은 여호와께 복받은 자라 하나님이 복을 주시매
그들이 이르는 곳이 창성하게 되었고(창24:31, 30:30, 39:5),
급기야 애굽나라는 당대 최부강국이 된바.
‘이스라엘’이란 야곱이 자기 전소유를 다 포기하고
천사와 밤새 겨루어 얻어낸 이름, 곧 ‘소유권’임이다(창32:22-28).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손에 붙이시매
가나안 땅 거민의 간담이 녹아내리고(신2:31),
이스라엘은 그 땅을 어렵지 않게 점령하였으며(수2:24, 삿1:21).
다윗은 하나님이 그에게 붙이신 거장 골리앗을 간단히 해치웠다(삼상17:46).
그럼에도 그들이 범죄함으로 하나님이 진노하사(왕상8:46)
원수의 손에 그들을 붙이시매 패망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렘34:20).
예슈아께서 성전을 헐면 내가 사흘 만에 일으키리라 하심은
성전 된 자기 육체의 죽음과 부활로(요2:19-21)
이스라엘이 여호와 이름으로 물질적, 현세적으로 받던 복을 종식시키고
모든 족속 영혼이 예슈아 이름으로 신령한 복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엡1:3)
그는 아브라함 보다 먼저 계시고(요8:56)
아브라함을 만나 복을 빈 멜기세덱(히7:1-3), 곧
태초에 복을 명하신 말씀이 사람으로 오신바 된 하나님이심이다(요1:1-3,14).
그는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 하셨으니(요19:30)
① 목숨을 영원히 소유하기 위해 목숨을 비우심(요10:18).
② 도적 마귀를 심판하심(요10:10, 요일3:8).
③ 구속의 피를 인류에게 뿌리셨으니 곧 신령한 복이다(엡1:3,7).
그는 부활하사 하늘과 땅의 소유권을 장악하시고(마28:18)
하늘보좌에 앉아계시는바 영원한 복의 근원이시다.
성령은 믿는 자에게 ‘나는 복 받은 자’임을 알게 하시는바
심령이 가난한 자, 곧 자기 것이 전혀 없는 자에게라(마5:3)
① 자기 의(義)가 없는 자—오직 예슈아의 피만이 나의 의(롬4:7, 14:22)
② 자기 소유가 없는 자—예슈아 이름은 나의 소유권
③ 시험을 참는 자—생명의 면류관이 약속됨(약1:12)
④ 예슈아로 인해 핍박 받는 자—천국을 소유(마5:3,12)
⑤ 예언의 말씀을 지키는 자—그리스도 재림시 첫째 부활에 참여(계20:6, 22:17)
⑥ 복을 비는 자—진심으로 빈 복은 돌아옴(마10:12, 벧전3:9)
오! 주여
전에 나는, 박복하게 태어남을 한(恨)했습니다.
지금의 나? 내 소유 한 푼 없어도 도무지 부러운 것이 없습니다.
나는 복 받은 자!
나와 내 후손, 내 형제들, 모두 이 복을 받게 하옵소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