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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공경하라(잠3:9, 요5:22-24)
하나님은 영의 아버지가 되신다(히12:9).
그는 자기의 피로 자녀를 낳으시고
자기를 공경하는 자녀를 영생에 이르게 하시는 분이다(요5:24).
신앙은 하나님, 예슈아 그리스도, 주를 나의 공경할 이로 앎이요,
신앙생활은 자식이 아비에게, 종이 상전에게 하듯
하나님을 공경하는 생활이다(말1:16).
자국(自國)의 장년, 현역퇴역 군인, 소방대원 …등
오늘의 나라와 사회가 있기까지 헌신한 자들의 노고와 회생을
존경하고 공대할 줄 아는 나라의 국민이 일등국민인바
인간의 인간다움은 마땅히 공경할 자를 공경함이라
이는 동물과 달리 오직 인간에게만 있는 속성이다.
성경은 하나님 공경하기를 가르치는 책이라
이스라엘에게 준 계명은
성소(레19:30)~부모(출20:12)~노인(레19:2)~가난한 자(잠14:31)를
공경하라 하였으니
하나님 공경하는 자의 마땅히 행할 일임이라
그 명대로 공경한 자에게 장수와 풍성이 약속되었다(신5:16,잠3:10).
성경에는 하나님 공경하는 규례와
공경하지 않음으로 저주받은 사례(事例)도 기록되어 있으니
① 최고의 예물—모든 예물이 열납되지 않음—예: 가인(창4:2-7,히11:4)
② 아비를 부끄럽게 하는 자식은 죽임 당하거나(출21:15,레18:7-8)
저주 받음—예: 노아의 아들 함, 다윗의 아들 압살롬(삼하16:22,18:14)
③ 우상 공경함(사2:8,19)
이스라엘의 총제적인 타락이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으니
제사장들, 백성들이 입술로는 여호와를 존경하나 마음으로는 떠났고,
오히려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은바(사29:13-14)
하나님께 드림을 번폐스럽게 여기고 사기까지 쳤다(말1:6-14).
예슈아께서 성전을 헐면 사흘 만에 일으키리라 하심은
성전 된 자기 육체의 죽음과 부활로(요2:19-21)
여호와 이름이 아닌, 예슈아 아버지 이름으로(요5:43)
오직 아버지의 말씀, 진리만 말씀하심으로
아버지를 공경하려 하신바(요8:45-49)
교묘히 만든 사람의 계명으로
부모 공경을 면피하게 하는 바리새인들과 충돌하셨다(마15:2-19).
그는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 하셨으니(요19:30)
① 짐승의 제물이 아닌, 독생자의 목숨을 아버지께 드리심으로
아버지를 최고로 공경하심(요10:18, 히10:8-10).
② 자기 위치를 떠난 마귀를 심판하심(사14:12-15, 유6).
③ 인류를 구속하사 그 피 뿌림 받은 자로 하나님을 공경하게 하심이다.
그를 지켜보고 있던 마리아에게 ‘여인이여!’라는 최고의 경칭을 붙이심은
창세 전부터 작정된 하나님의 의도를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사람으로 오시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여자임이라(창3:15, 21, 요1:14)
그 노고를 치하하며 그 노후를 제자에게 맡기셨다(요19:26-27).
그는 부활승천하사 보좌에 앉으셨으니 곧 아버지 안이라(요14:20)
그가 보내신 성령은 믿는 자 안에 오사
예슈아 그리스도를 본받아 최고의 것으로 공경하게 하시나니, 곧
하나님(3:9)~YX(5:23)~부모(엡6:23)~목회자(딤전5:17)~형제(롬12:10)~
뭇사람(벧전2:17)이다.
은혜시대에 하나님을 공경한 자들이 확실히 받은 복은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여사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게 하시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을 가까이 섬기게 하셨다(행16:114-15,18:7-11).
오! 주여,
오늘의 나 영혼 있기까지
십자가에서 고난받으신 주의 노고를 어찌 잊으리이까?
오늘의 나 있기까지
복음 알아듣고, 성경말씀 읽을 수 있고, 사람 구실하기까지
먹이시고 가르쳐주신 부모님의 헌신을 어찌 잊으리이까?
우리, 아무리 바빠도, 아무리 힘들어도
더욱 더 하나님도 부모님도 잘 공경하기로 결심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