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6일 월요일

10. 태초에 빛을 명하신 말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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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에 빛을 명하신 말씀이(창1:1-5, 1:1-14)
 
하나님은 빛의 근원이시다.
그는 빛도 어두움도, 평안도 환난도 창조하시고(45:7)
빛의 자녀된 자들로 밝은 하늘나라에 들어오게 하시는 분이다(21:23-25).
 
신앙은 그 빛을 믿어 하나님의 자녀 됨이요(12:36),
신앙생활은 세상에 있는 동안 나의 빛을 비취는 생활이다(5:14-16).
 
빛이 있고 없고는 극명한 차이라
빛이 있으면 존재, 형태, 색깔, 움직임등이 드러나 보이고, 생물들이 살며
빛이 없으면 아름다움, 추함, 깨끗함, 더러움, 선함, 악함등이 보이지 않으니
인류는 문화문명과 함께 사라질 것이다.
 
성경은 태초에 빛으로 계시하는바
1:3 자연계시의 개시----불가시광선(不可視光線)---만물 드러남~시간 가동(1:1-18)
1:4 특별계시의 개시----말씀 안에 있는 생명의 빛---독생자로 나타나심(1:1-4, 14)
빛과 어둠, 평안과 환란 등은 피조세계의 양면성인바
태양광선은 지구의 모든 생물들이 사는데 필수요소인가 하면
태양풍은 지구 생명체를 말살시킬 수 있는 괴력이라
지구의 자기장(磁氣場), 자전공전, 크기, 태양과의 거리, 지구축 기울기, 대기권 등은
생물들이 살 수 있는 보호장치이니
이 모두는 절대 우연일 수 없고 필연인바 하나님의 설계대로 됨이다.
 
루시퍼는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장이 자기지위를 떠나 하늘보좌에 도전했던 사단으로
큰 날의 심판 때까지 음부 곧 어두운 구덩이의 맨 밑에 갇혔으니(14:12-15,벧후2:4,6)
창세 첫째 날 지으신 하늘, 곧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우주다(1:2).
전 인류는 아담이 사단,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함으로 소경이 되어(22:11)
흑암과 사망에서 헤매다가 필경 마귀와 함께 지옥행이 결정되었다(107:10-11, 25:41).
 
광야에 이스라엘로 짓게 하신 성소 안에 있는 여호와 이름은 기억하게 하시는바
이스라엘 출애굽시에 여호와가 보내신 어두움이
재앙으로, 추격군을 따돌리게 하는 장치였음이라(14:19-22, 24:7)
그럼에도 그들이 여호와를 멸시하고 일월성신을 숭배함으로(17:3, 1:5)
빛을 바라나 그 앞엔 깜깜절벽뿐이었다(59:9, 5:18, 21, 32:7).
한편 선지자는 캄캄한데 헤매는 만민을 밝혀줄 빛이 올 것과
그 광명으로 열방이, 열왕이 나아올 것을 예언하였다(60:1-2).
 
예슈아께서 너희가 성전을 헐면 내가 사흘 만에 일으키리라 하심은
성전 된 자기 육체의 죽음과 부활로(2:19-21)
여호와 이름이 아닌, 예슈아 아버지 이름으로(5:43)
태초에 계신 말씀이, 하나님이, 빛이 사람으로 오심으로니(1:1-4, 14)
인자(人子)는 피조세계에 피조적으로 나타나신 바 된 하나님이심이라
변형산에서 해 같이 빛나는 그의 얼굴로 그를 보여주셨고(17:1-5),
특히 많은 소경들의 눈을 뜨게 하셨다(9:27-31, 10:46, 9:1-7).
소경으로 소경을 인도하려던 바리새인들의 송사를 받아 넘겨지셨고
그는 온 땅에 어두움이 임한 중 죽으시며 다 이루었다 하셨으니(27:45, 19:30)
피조물의 양면성 중 어두움과 사망을 못 박으시며
    아버지께서 그의 흑암을 밝히시도록 목숨을 내려놓으심(18:28, 10:17-18).
어둠의 권세자 마귀를 심판하심(22:53, 요일3:8).
인류에게 구속의 피를 뿌리사 생명의 의 빛을 보내셨다(8:12, 1:7).
 
그가 부활승천하사 오르신 새 하늘, 새 예루살렘성은
해나 달의 비췸이 쓸데없으니 거기는 밤이 없으니
그의 얼굴이 해 같이 힘있게 비췸이다(21:23).
 
성령은 믿는 자로 교회 예배로 모여 영혼이 주의 얼굴 뵘으로
세상의 빛이 되게 하시는바
① ’나는 그리스도인이요!’--당당하게 자기신분을 밝힘(5:14-15)
② 착한 행실--아버지께 영광돌림(5:16, 4:9-10, 딤전6:18),
③ 빛의 갑옷 입음--음란, 호색, 시기, 육신의 일, 어두움의 일을 벗음(13:11-13).
④ 나의 빛, 복음의 광채를 비췸(5:16, 고후4:4).
 
! 주여,
이 피조세계에서 빛과 어두움, 평안과 환난
피해 갈 자 아무도 없을진대
예슈아 피에 나의 어두움도, 사망도 묻어버렸습니다.
예슈아 피 안에 있는 생명의 빛이 나 영혼 안에 있사오니
세상에 나아가 비취게 하옵소서.
마지막 호흡 다하도록. 아멘